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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호는 동생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은우를 위해 여동생으로 인형을 준비했다. 은우는 능숙하게 쪽쪽이를 물려주고, 우유를 주는 것은 물론 "이름은 초코야"라며 셋째 여동생의 이름까지 지어주며 '김초코'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정우는 난데없는 여동생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는 은우 형과 놀기 위해 책과 장난감을 가져와도 여동생에만 눈이 고정된 은우를 보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설상가상으로 은우는 "정우보다 초코가 예뻐"라고 말했고, 형의 애정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정우는 "동생 아니야!"라고 외치며 은우에게서 등을 돌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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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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