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보수총액 58억원 규모…4년 후 48억원으로 감축 목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남녀 구단들이 샐러리캡(연봉상한제)과 외국인 선수 제도 및 자유계약선수(FA)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7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구단들에 따르면 남녀부 14개 구단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다뤄진 안건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구단 보수총액의 단계적 감축이다.
이번 2024-2025시즌의 남자부 보수총액은 샐러리캡 41억5천만원과 옵션캡 16억6천만원을 합쳐 총 58억1천만원이다.
실무위원회에선 현재 58억원 수준인 보수총액을 4년에 걸쳐 2억원, 2억원, 3억원, 3억원 순으로 10억원을 줄여 48억원 수준으로 낮추자는 방안이 논의됐다.
선수들의 연봉 인플레 현상으로 상당 부분 거품이 끼어 있는 데다 구단들의 재정 부담이 큰 점이 보수총액 감축에 나선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남자부 7개 구단은 단계적 감축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21일 단장들이 참석하는 이사회 때 확정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여자부는 올 시즌 샐러리캡 20억원과 옵션캡 6억원, 승리수당 3억원 등 총 29억원으로 남자부의 절반 수준이어서 이번에 축소 방안이 검토되지는 않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부활과 FA 개선 방안도 다뤄졌다.
올 시즌은 유독 외국인 선수 부상 사례가 많았지만 선수 교체 과정에서 빈약한 인재풀 때문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데 구단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자유계약제 재도입 시기는 상황에 따라 이르면 2026-2027시즌이나 늦어도 2027-2028시즌에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FA 자격 취득 기간과 등급을 포함해 FA제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가운데 챔피언결정전이 끝나고 3일 후 시작되는 현행 FA 영입 시기를 5월로 늦추자는 아이디어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구연맹은 실무위원회 의견을 참고로 21일 개최되는 이사회 때 논의할 안건을 만들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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