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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해성은 학생회 임원이 되기 위해 필수 조건인 전교 10등 안에 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학생회장 이예나(김민주 분)의 인정을 받기 위해 그에게 다가갔지만, 예상치 못한 분위기 싸늘해지면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최종 선발에는 성공하며 해성의 학교 생활에도 변곡점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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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성, 예나, 안유정(박세현 분)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도 시작됐다. 해성이 자신을 피하는 유정을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관계를 회복하려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예나는 두 사람 사이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후 예나의 권유로 세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됐으나, 예나가 유정을 막 대하는 모습을 본 해성이 참지 못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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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정이 되자 학교 괘종시계의 종소리가 울렸고, 그 직후 경비원 김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의 손에 해성의 아버지 정재현의 수첩이 쥐어져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로 인해 해성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고,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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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상치 못한 죽음과 함께 본격적인 미스터리의 문을 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6회는 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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