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토'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 깜짝 재결합으로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붐은 간미연에게 향후 활동 계획을 물었고 간미연은 "우선 심은진 언니가 시험관 준비 중"이라 밝혔다.
심은진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는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연말 무대에서도 평소보다 부은 상태로 나왔다는 심은진은 "네 번 실패하고 다섯 번째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며 "(완전체 무대 당시) 발목의 복숭아뼈가 안 보일 정도로 다리가 부었다. 그런 식으로 온몸이 다 부은 상태에서 방송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활동에도 제동이 걸린 것. 간미연은 "콘서트 같은 활동은 잠정 중단 상태다. 팬들에게 보답을 하고자 예전에 사랑 받았던 노래들을 재녹음을 했다. 이미 '우연'과 '킬러(Killer)'는 음원이 나온 상태고 3월 12일에 신곡이랑 '미싱유(Missing You)'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혜는 "언니가 당황한 게 이런 멘트를 하는 걸 되게 싫어한다. 보통 제가 하는 편"이라 말했고 간미연은 붐에게 "왜 저를 시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재결합 후 뜨거운 사랑에 활동 당시가 아쉬워지기도 했다는 간미연. 간미연은 "아직까지도 연말 공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비복스를 재평가했다고 하는데 예전에 좀 더 사랑해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이제는 관절들이 아파서 퍼포먼스가 조금 힘들어진다. 이제 곧 50세다
윤은혜는 역주행이 두렵기도 하다며 "그전에는 베이비복스의 안 예쁜 영상들은 모른척하고 지나쳤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과거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쓰시고 팬 분들도 없던 영상까지 다 끄집어서 올리고 계신다"며 "여기도 예쁘게 나온 영상들 위주로 부탁 드린다. 데뷔 초보다는 '인형'이나 '게임 오버' 때가 예쁘게 나왔다"고 부탁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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