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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윤주노 온대"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로 포문을 연 '협상의 기술' 1회는 협상 계의 백사(白蛇) 윤주노의 등장으로 술렁거리는 산인 그룹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인 그룹은 현재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로 인한 부도 위기까지 맞이한 가운데 기업의 인수, 합병을 주관하는 윤주노의 귀환은 회사 내부에 위태로운 전운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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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윤주노가 회사에 오자마자 산인 그룹의 근본이자 캐시카우인 산인 건설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해 임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산인 건설을 주력으로 하던 하태수는 윤주노의 이러한 행보가 자신을 겨냥한 것이라고 확신하며 크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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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윤주노가 직접 고른 M&A 팀 팀원들의 케미스트리도 관심을 모았다. 탁월한 공감 능력을 가진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암산과 암기 능력이 뛰어난 곽민정(안현호), 그리고 패기 넘치는 인턴 최진수(차강윤)가 M&A 팀에 합류해 탄탄한 밸런스를 완성한 것. 이에 11조 원 조달이라는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며 산인 그룹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어줄 M&A 팀의 '프로젝트 M'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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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안판석 감독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출과 세밀한 디테일, 그리고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는 음악이 장면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등 배우들의 열연은 극 속에 등장하는 M&A의 세계에 현실감을 배가시켰다. 때문에 연출과 스토리, 연기와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협상의 기술'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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