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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선두타자 박승욱에게 초구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대타 최항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도루를 허용하며 1,3루 위기에 몰렸다. 장두성은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조세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한태양을 뜬공 처리했지만, 폭투가 겹치면서 추가 실점을 했다. 정훈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1이닝을 힘겹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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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키움에서 함께 있었던 손승락 코치도 조상우가 지금 시점에서 145~146㎞를 던지는게 드문 일이라고 하더라. 올 시즌 더 잘 던지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준비를 잘했던 거 같다. 정규시즌 들어가면 2~3㎞는 더 나올 수 있으니 안 아프고 페이스를 조절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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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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