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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일반 사람의 뇌보다 예민한 뇌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한쪽 머리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많이 알고 있지만 머리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고 두통 자체보다는 메스꺼움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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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김지현 과장은 "대부분 두통이 생기면 약국에서 일반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없이 진통제만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만성편두통 및 약물과용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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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기존 치료제로는 뇌전증 약, 고혈압 약, 우울증 약 등이 있었으나 이는 편두통에 특화된 치료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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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과장은 "편두통을 방치하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두통이 생기고, 심한 경우 우울감과 수면 장애를 동반하며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며 "증상이 발생한 경우 뇌신경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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