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염 감독은 2023년의 불펜을 다시 만들기 위해 마무리 캠프 때부터 선수들과 함께 노력했었고 애리조나 1차 캠프와 오키나와 2차 캠프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는 듯 했다.
Advertisement
지난해보다 불펜 후보진이 많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봤다. 염 감독은 "테스트할 선수들이 많다. 캠프를 하면서 좋아진 선수들이 백승현 우강훈 박명근 정우영 김대현 이우찬 최채흥 그리고 신인 김영우 등이 있고 중심이 돼야할 김강률과 김진성이 있고 시범경기 막판에 합류할 장현식이 준비를 잘한 것 같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8일엔 선발 요니 치리노스 이후 정우영 송승기 김대현 이우찬 박명근 김영우가 나섰고, 9일엔 선발 손주영 이후 최채흥 이지강 우강훈 김유영 허준혁 성동현 김강률이 차례로 등판했다.
Advertisement
9일도 답답한 피칭이 이어졌다. 6회에 등판한 이지강은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2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어 등판한 우강훈은 1안타 1볼넷, 1사구에 실책까지 겹쳐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김유영은 장진혁에게 2루타를 맞았고, 강백호에겐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 이어진 만루 속에 김유영에게 4실점(2자책)을 했다. 구원등판한 김유영은 볼넷 2개와 안타 1개에 폭투까지 했다. 허준혁도 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
시원시원하게 안타를 맞더라도 공격적으로 던지지 못하고 죄다 볼을 던졌다. 국내에서 처음 던져 아직 마운드에 적응이 안됐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쉬움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다.
선발로 나온 손주영이 4이닝 동안 무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한 것과 분명히 대조를 이뤘다.
2경기서 LG는 무려 15개의 볼넷을 허용해 10개구단 중 최다 1위를 기록했다. 2위가 삼성인데 10개였고 롯데가 3개로 가장 적었다.
시범경기에서도 승부를 하지 못하고 볼을 던진다면 정규시즌에서 승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8일 1대5, 9일 4대9로 패한 LG는 이틀간 14실점으로 가장 많은 실점까지 기록했다.
처음부터 불안한 출발을 한 LG의 불펜이 시범경기 동안 초반 필승조를 만들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