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 유강남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휴식을 취한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박승욱(유격수)-한태양(2루수)-정보근(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선발은 김진욱이다.
주전 포수 유강남이 빠진 라인업이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오늘 타석은 한번 정도 나올 수도 있지만 수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강남에게 휴식을 준다고 밝혔다.
롯데는 KIA 타이거즈와의 2경기서 타율 2할3푼8리(63타수 15안타)를 기록했고 4득점에 머물렀다. 2경기 전체 타율은 4위였는데 득점은 9위에 그쳤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라서 아무래도 좋은 투수가 나오면 못치기도 하고 좀 안좋은 투수가 나오면 잘치기도 한다"면서 아직은 타선에 대한 판단을 하긴 이르다는 뜻을 내비쳤다.
캠프 막바지에 왼쪽 발목을 다쳐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9일 귀국한 고승민은 10일 팀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오늘 얼굴을 봤다"면서 "상태가 괜찮은 것 같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개막전에 맞출 수 있다는 것 같다"라며 완전체로 개막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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