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4개의 공을 던진 콜은 직구 구속이 최고 97.6마일, 평균 95.9마일을 나타냈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서 던진 최고 95.6마일, 평균 93.9마일보다 분명 향상된 스피드와 구위였다. 그런데 난타를 당하고 경기 후 팔꿈치에 이상을 느낀 것이다.
Advertisement
콜은 지난해 스프링트레이닝에서도 팔꿈치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서 시즌을 맞았다. 팔꿈치 부종 때문이었다. 2년 연속 시즌 개막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지만, 어떻게 진단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결국 콜의 부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는 분위기다.
워렌의 경우 콜과 힐의 부상에 대해 "상황이 좋지 않다. 신인왕 출신 투수와 오랫동안 에이스로 활약한 콜이 아프다"며 "불운한 상황임에 틀림없지만, (나에게는)기회가 생긴 것도 분명하다. 기회를 살리는 것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다. 나에게 진짜 기회가 올 경우에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콜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했다가 돌연 취소하며 양키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 그는 오프시즌 동안 신체적으로 이상을 느낀 것은 없다고 했다. 콜은 "작년 11월 이후 별다른 일 없이 내가 해오던 일을 했다. 부상 방지를 위해 구단과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네소타전 부진에 대해 "며칠 전 피칭에서 일어난 일들은 모두 좋은 것들이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 통증이 심해졌다. 다음 날 일어나보니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잠을 자기 어려웠고,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콜은 2023년 33경기에서 209이닝을 투구해 15승4패, 평균자책점 2.63, 222탈삼진을 올리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당시 투수 역대 최고 몸값인 9년 3억2400만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지 4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꿈치가 말썽을 일으켜 남은 커리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