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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일우는 아담하고 조용한 빵집에서 빵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한다. 잠시 후, 박선영이 양손 무겁게 빵집을 찾는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반갑게 맞은 뒤 빵집 기능장과 부장에게 소개해준다. 빵집 동료들은 "멀리까지 오셨다"며 인사하는데, 박선영은 즉각 "멀지 않다"고 답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내일 판매할 빵을 만든다. 박선영은 그런 김일우를 보면서 "오빠는 빵 만들 때가 엄청 멋있다"며 연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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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집은 처음이네"라며 초대에 응한 박선영은 현관문 앞에 도착하자 뒤돌아서면서 "(현관문) 비밀번호 안 볼래. 밤에 따고 들어오면 어떡하려고?"라고 장난스레 말한다. 김일우는 "따고 들어와"라고 받아치더니,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 돼?"라고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과연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싶다는 김일우의 말에 박선영이 뭐라고 답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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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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