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황정음이 육아를 도와주는 어머니와 아들들이 밥 먹을 때마다 육아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E채널 측은 유튜브를 통해 "황정음과 정음 엄마의 강식이 밥 먹이기 대작전!"이라면서 '솔로라서' 10회를 선공개 했다.
영상 속 황정음의 어머니는 둘째 아들 강식이의 서툰 포크질에 "잘 못한다. 해줘라 좀"이라고 했다. 그러나 황정음은 "잘한다"면서 아들이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응원했다. 육아 스타일이 완전 다른 황정음과 어머니.
그때 황정음이 잠시 김을 가지러 간 사이 어머니는 강식이에게 달려와 "엄마 몰래 빨리 한 숟갈만 먹어라"며 먹여줬다.
현장을 목격한 황정음은 "혼자 먹는다"고 했고, 어머니는 "혼자 먹으라고 하면 잘 안 먹는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은 채 자리를 떴다.
밥 먹을 때마다 벌어지는 육아 신경전. 황정음은 "엄마가 계속 먹여주셔 가지고 어떨 때는 애들 밥을 한시간 반 동안 먹이고 있더라. 자꾸 먹여주니까 애들이 성장을 못한다"며 "강식이가 유치원에서는 스스로 먹더라. 그런데 집에서는 못 먹는 척 하고 있다. '내가 안 먹으면 먹여주겠자' 애들이 다 아는거다"고 했다.
그때 강식이는 엄마가 먹고 있던 사탕을 발견, 밥보다 사탕에 눈이 돌아갔다. 이에 황정음은 "밥 다 먹으면 주겠다"고 했고, 어머니는 "애 밥먹는데 사탕을 먹고 마음에 안 든다"며 못마땅해 했다.
결국 황정음은 사탕이 없어서 먹던 사탕을 물에 씻고는 "밥 다 먹으면 줄거다"고 했다. 이에 사탕을 먹기 위해 혼자 밥을 먹던 강식이는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엄마 몰래 사탕을 먹고는 '쉿'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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