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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된 사진과 같은 날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세연' 측은 사진 속 김새론의 나이가 16세로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가세연' 측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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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서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며 호소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해당 메시지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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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새론의 어머니는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는 거짓 기사 때문에 한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지 뭘 얻기 위해서도 분란을 조장하기 위해서도 아니다"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그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 되길 원할 뿐이다.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부디 도와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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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가세연'의 1차 폭로 당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여론은 일단 '가세연' 측의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수현 측은 고인과 동료였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볼 뽀뽀 사진이 공개되면서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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