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MVP 레이스의 대세는 완전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됐다. 니콜라 요키치는 2위다.
단, MVP 레이스에서 매우 흥미로운 선수들이 등장했다. 톱 5에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케이드 커닝햄이 등장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NBA 레이스 톱 5를 선정했다. 1위는 여전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라며 '시즌 중반 요키치를 제치고 MVP 레이스 1위에 오른 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개인 데이터와 팀 성적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경기당 평균 33.4득점, 7.0어시스트, 5.8리바운드, 1 4스틸, 1.3 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강력한 득점력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하다. 공수 겸장이다.
게다가 슈팅 효율이 강력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7경기에서 야투율 54%, 3점슛 성공률 50%, 자유투 성공률 89% 이상을 기록했다.
요키치는 여전히 강력하다. 매 경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다. 순수 개인 데이터만 놓고 보면 독보적이다. 하지만, 그동안 MVP를 많이 차지했다는 피로감, 그리고 길저스 알렉산더가 이끄는 오클라호마 시티가 8할 이상의 승률로 서부 1위를 독주하는 반해 덴버는 서부 2위(42승23패. 승률 64.6%)로 떨어진다.
3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차지했고, 4위는 보스턴 셀틱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랭크됐다.
아데토쿤보와 테이텀은 동부 최상급 포워드다.
반전은 5위에 있었다.
커닝햄이 올 시즌 처음으로 MVP 랭킹 톱 5에 진입했다. 올 시즌 르브론 제임스, 칼 앤서니 타운스, 도노반 미첼, 앤서니 에드워즈, 스테판 커리 등이 꼽혔다. 하지만, 이들은 부상과 기복으로 주춤했다.
커닝햄은 올 시즌 평균 25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이상을 하고 있는 리그 두명의 선수 중 하나다. 또 다른 선수는 요키치다. 그만큼 뛰어난 경기 지배력을 보인다.
만년 최하위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의 맹활약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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