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서 대만 스프링캠프 당시 김진욱은 "새로운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준비중인데, 아직은 비밀이다. 실전에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면 그때 공개하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김진욱은 "타자 타이밍을 뺏는데도 좋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던질 수 있다. 연습 더 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괜찮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완성된 김진욱의 체인지업은 류현진의 것과는 좀 다르다. 류현진에서 출발, 일본에서 함께 훈련하던 소형준에게 또 배우고,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롯데 외국인 선수 데이비슨, 반즈에게 또 추가적인 조언이 추가된 독자적인 형태다. 특히 "넌 팔 위치가 높으니까, 중지와 약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던지는 게 더 좋은 각이 나올 것"이라는 두 사람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
처음 배우고 익히는데 3개월, 제대로 실전에서 구사하기까지 2~3개월. '야구에 진심인 남자' 김진욱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진욱은 지난해 데뷔 이래 가장 많은 84⅔이닝을 소화했다. 올해도 롯데 4선발이 유력하다. 기존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간간히 던지던 포크볼에 체인지업까지 추가하며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팔꿈치에 대해서는 "이제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주전 포수 유강남 역시 "(김)진욱이 체인지업을 대만에 처음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좋아서다. '됐다' 싶으니까 시합에서 바로 또 잘 던지더라.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싶었다"며 격려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전원주, 며느리와 실랑이 끝 대청소..유통기한 10년 식품→300리터 쓰레기 '발칵' -
'교통사고 연출 논란' 황보라, 차 방전돼 주차장에 갇혔다 "움직이질 못해"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中 분노 "중국 감독 제정신 아니다", "한국 스파이 아닌가"...'韓 컬링계 아이돌'에 무너졌다, 패배 후 비난 폭주
- 2.'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3."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4.'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5."김민재 사줘!" 손흥민 지도했던 명장, '깜짝'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단칼 거절 "벤피카와 계약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