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했다.
13일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는 '지드래곤 찐덕후 한가인의 피 튀기는 티켓팅 도전기(대박사건, 꿀팁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팅을 하기 위해 PC방으로 향했다. 티켓 오픈을 기다리던 한가인은 "지드래곤이 왜 좋으냐"는 질문에 "너무 잘한다. 그냥 간지라는 게 폭발한다. 걷기만 해도 너무 멋있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지드래곤이 활동을 많이 해서 너무 좋다"는 지인의 말에 "나는 아니다. 너무 일 많이 하니까 피곤할까 봐 (걱정된다)"며 찐 팬의 면모를 보였다.
한가인과 지인들은 티켓팅 40분 전 예매 작전을 짰다. 그는 "VIP석에서 제일 뒤를 하자. 앞쪽은 분명히 빨리 찰 거란 말이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제작진은 "무대하다가 돌출 나오면 엉덩이만 봐야 된다"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한가인은 "엉덩이만 봐도 된다"라고 공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가인은 이날 티켓팅에 실패했다.
한가인은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아이폰 위주로 튕겼다고 하는데 내 폰 갤럭시다. 혹시 새 폰이 아니라서 그런 거냐"며 "너무 슬프다. 망연자실"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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