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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겸업을 시도할 정도로 강한 어깨와 파워를 동시에 갖춘 김건희는 투수를 포기하고, 포수에 전념하면서 올 시즌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 중이다. 워낙 재능이 빼어나기도 하고, 파워가 있어서 양의지처럼 공수겸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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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하던 김건희는 13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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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2군에서 훈련 중인 김동헌의 콜업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구상도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김동헌은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를 소화한 후, 대만 2차 캠프 도중 조기 귀국해 고양 2군에서 개막을 준비했고 14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 도중 교체 투입돼 공격과 수비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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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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