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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먹는 걸 좋아해서 먹는 식탁은 확실히 달라"라는 최화정의 맛잘알 멘트로 시작된 이날 먹부림 1차전은 박세리의 최애 양고기 가게에서 막을 올렸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최초 공개된 이 맛집은 양고기부터 양갈비, 꿍바오새우, 오이무침, 모닝글로리까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들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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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8년 US여자오픈 대회에서 맨발 투혼으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낸 박세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박세리는 처음으로 욕심을 냈던 메이저 대회였다고 언급하며 당시 해외에서 한식을 구하기 힘들어 우승한 당일에도 호텔에 있는 샌드위치 등으로 식사를 해결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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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박세리에게 큰 외제차를 모는 시카고 썸남이 있다는 브라이언의 깜짝 발언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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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썸남의 정체는 사실 박세리의 아는 동생이라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브라이언은 "박세리가 그 분에게 영상 통화가 오면 수줍어한다. 말투가 확 달라진다. 내가 알던 박세리가 맞아? 이런다"고 비밀스러운 모습까지 폭로해 박세리에게 욕을 먹었다.
최화정은 "상대가 호감을 보이면 본인도 호감을 보여야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된다. 하늘만 바라보고 뭐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은 자만추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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