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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학비 12억 쏟은 보람있네..수영선수 딸, 국제대회 금메달 "응원한다 다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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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현영이 수영선수 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현영은 자신의 계정에 "응원한다 다은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 다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영의 딸 다은 양이 국제 수영 대회에 참가한 모습. 다은 양은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 목에 금메달을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서 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 출연, 인천 대표 수영선수 딸을 서포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영은 인천 대표 수영선수 딸에 대해 "초6인데 키가 169cm다. 언제 학교에서 기록 재는 거 하는데 애가 승부욕이 생긴거다. 그러더니 갑자기 직진을 하더라. 그리고는 '전국 아마추어 대회 나가고 싶다'해서 보냈는데 동메달을 땄다. 근데 애가 '나 인천시 대표 뽑히면 올림픽 보게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애가 열심히 하더니 시 대표로 뽑혔다"고 자랑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자녀들을 국제학교로 보내기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현영.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영의 딸은 인천 수영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