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노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를 부른 가수 겸 배우 이시다 아유미(본명 이시다 요시코)씨가 지난 11일 오전 4시48분께 도쿄 한 병원에서 갑상샘 기능저하증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고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향년 만 76세.
1948년 3월26일 나가사키현 사세보(佐世保)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때는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했다. 1961년 오사카에서 첫 무대에 올랐고, 1962년 도쿄로 옮겼다.
1968년 12월에 발표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연간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크게 히트하며 1969년 연말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했다. 국내에서 일본 문화가 전면 금지됐을 때였는데도 이 노래만은 널리 유행했다. 1986년 영화 '가타쿠노 히토'(火宅の人)로 호치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드라마 '북쪽 나라에서', '청춘가족' 등 화제작에도 출연했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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