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알렉산더 이삭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국제적인 절도단 가족이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3명은 이미 절도 공모 혐의를 인정했으며 1명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각)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집에 침입한 혐의로 절도단 가족이 징역형을 선고 받을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절도단은 이탈리아에서 영국 북동부 지역으로 이동해 여러 가정집을 노렸으며 총 100만 파운드(약 17억원) 이상의 값어치에 달하는 물품을 두 채의 주택에서 훔쳤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이삭의 노섬벌랜드 자택에서 보석 6만8000파운드(약 1억2000만원)와 현금 최대 1만 파운드(약 1800만원)를 훔쳐 달아났다.
이후 영국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발렌티노 니콜로프(32)와 그의 동생 자코모 니콜로프(28), 누나 옐라 요바노비치(43), 그리고 그녀의 아들 찰리 요바노비치(23)를 체포했다.
영국 법원은 이들 절도단의 선고를 앞두고 "징역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들은 영국 북동부로 이동해 고가의 자산이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계획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
절도단은 이삭이 집을 비운 사이 침입했다. 이삭은 오후 10시즈음 귀가했을 때 범행사실을 인지했다. 그는 집 앞 쓰레기통의 위치가 이동한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고, 뒷문의 유리가 깨진 것을 발견했다.
집 내부는 완전히 어질러져 있었으며 각종 귀중품과 함께 1만 파운드 상당의 현금이 도난당한 상태였다.
매체는 "알렉산더 이삭의 자택을 포함한 100만 파운드 규모의 절도 사건을 벌인 이 국제 범죄 조직은 현재 영국 법원에서 엄중한 처벌을 앞두고 있다"며 "범죄 수사팀과 법원은 징역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며 절도단은 뉴캐슬 크라운 법원에서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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