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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PG', 출시 100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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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출시 100일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창세기전'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대 레벨이 기존 80에서 100으로 확장된다.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챕터 9가 열리고, 장비 등급과 고유 무기 성장 레벨도 추가된다. 또 신규 작가 스킬이 선보이며 '카오스 레이드' 신규 레벨 스테이지가 열린다. 한정 캐릭터 '마녀 세실리아'도 출시된다. 마녀 세실리아는 어둠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세계관의 주요 등장인물인 '세실리아'가 기억을 되찾은 후 각성한 모습을 담고 있다.

출시 100일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 우선 ㄹ라, 하루 등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캐릭터 10종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고, 일일 10회씩 최대 100회의 무료 캐릭터 소환이 가능하다. 또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특급 미션을 통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매일 출석만 해도 게임 재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100일 기념 특별 쿠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게임 '창세기전'과 컬래버레이션이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되며, 우선 1부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창세기전' 인기 캐릭터 '살라딘'과 '셰라자드'가 등장한다. '살라딘'은 불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무(無) 속성인 '셰라자드'는 회복형 캐릭터로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