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서윤이 범죄 영화 '스트리밍'(조장호 감독, 베리굿스튜디오 제작)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하서윤이 파격 변신을 예고한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극 중 하서윤은 우상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로 등장한다. 유명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그는 사사건건 우상과 부딪히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 라이브 타임으로 진행되는 사건 속 몰입감을 치솟게 할 예정이다.
'스트리밍'에서 하서윤은 말투와 호흡은 물론,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까지 마틸다의 디테일한 특징들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하서윤. 특히 JTBC '조립식 가족'에서 그는 사랑에 도전적이지만,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도희주 역으로 등장, 해동 친구들과 티격태격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 후의 모습까지 청춘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기도.
이어 하서윤은 지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경찰이자 청렴 세탁소의 예비 며느리인 송수지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평소 털털한 모습과 달리 예비 남편 무림(김현준)을 걱정할 때는 깊은 눈빛을 내보이며, 진폭이 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중전 오씨 역을 맡아 사극 장르까지 소화하는가 하면, 지난해 개봉한 영화 '힘을 낼 시간'에서는 은퇴한 아이돌 사랑으로 변신해 출중한 댄스 실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였던 바. 이처럼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비주얼과 놀라운 흡인력으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하서윤이 이번 '스트리밍'에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서윤이 출연하는 영화 '스트리밍'은 오늘(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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