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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김도영 때문이었다. 김도영은 3회말 자신의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고 달려나가다 1루에 도착한 직후 양 손으로 왼쪽 허벅지를 감싸쥐고 허리를 숙인 상태로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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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대체자는 그의 동기생인 윤도현이었다. 윤도현은 이날 경기 9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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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훈련을 함께한 박찬호도 선발로 나서게 될 윤도현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호는 윤도현의 수비 동작과 송구에 대한 꿀팁을 전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3루 수비훈련에 나선 윤도현과 위즈덤의 훈련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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