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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는 동국대 출신 얼리드래프트 자원이다. 2024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50번에 지명됐다. '즉시전력감'인 대졸 신인 답게 2024시즌 88경기 240타석 타율 0.307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전지훈련을 거치며 개막전 주전 2루수로 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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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개막전 성적표는 나빴다. 타석에서는 볼넷 하나 골랐으나 3타수 무안타, 수비에서는 실책을 2개나 저질렀다. 팀이 6대5 역전승을 거뒀기에 망정이지 경기까지 내줬다면 마음이 더욱 무거웠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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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는 "다이빙캐치 이후 완전히 긴장이 풀렸다. 그래서 계속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원래 수비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개막전에 실책을 하다보니까 긴장이 더 됐다. 그래서 타격에도 지장이 있었다. 결국 딱 풀렸다. 앞으로 좋은 타격감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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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인줄 알았다'는 김광현의 극찬을 전하자 정준재는 부끄러워했다. 정준재는 "기분 좋지만 과분하다. 확실하게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볼 수 있도록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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