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엄기준이 이제껏 공개한 적 없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배우 김수로, 배우 엄기준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신혼 4개월 차 새신랑 엄기준은 "결혼 후 어떤 변화가 있었냐"는 물음에 "솔직히 딱히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결혼 전부터 아내와 같이 살았다는 것.
그는 "4개월 교제하고 4~5개월 있다가 양가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렸다. 그러곤 함께 살았다"며 "행복하게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엄기준은 아내와 운명적으로 만난 그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기준은 "2023년 2월에 아내와 처음 만났다. 자연스럽게 지인의 동생으로 만났다. 술자리가 끝날 때쯤 아내의 번호를 물었다. 그리고 먼저 '잘 들어갔냐'고 선톡을 보냈다. 저도 신기한 게 '앞으로의 여생을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첫날 들었다. 아내의 '이것'을 보고 첫눈에 확신이 들었다"라며 불도저처럼 사랑을 시작한 과정을 모두 공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엄기준은 "아내와 '애교 놀이'를 하고 지낸다"라며 현장에서 아내에게만 보여준다는 '필살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반면 엄기준은 성격상 빈말을 하지 못해 아내에게 "왜 말을 그렇게 하냐"라며 혼난 사연도 밝혔다. 모두의 탄식을 자아낸 문제의 발언은 과연 어떤 내용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결혼 20년 차 김수로는 "아내에게 빈말로 예쁘다고 하지 않는다. 정말 예쁘기 때문에 진심으로 말한다"라며 사랑꾼 다운 발언으로 돌싱포맨의 심기를 건드렸다. 김수로는 이어, "나는 너무 행복한데 돌싱포맨은 힘든 과정 속에 있어 미안하다"라며 속내를 털어 놓았고, 결국 돌싱포맨이 극대노하며 "우리도 행복하다"라며 반발하며 녹화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혜련은 엄기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돌싱포맨은 "먼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협박한 것 아니냐"라며 조혜연을 추궁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중 조혜련은 "사실 축가 부를 때 창피했다"라며 그날의 진실을 솔직히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시도 쉴 수 없는 조혜련 X 김수로 X 엄기준의 웃음 폭발 토크 릴레이는 3월 25일(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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