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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잠실에는 2만 3750명의 관중이 들어오면서 개막 3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2001년 이후 개막 3연전 연속 매진은 구단 최초이며 KBO리그 전체에서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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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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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빅이닝을 만들었다. 신인 정우주를 상대로 구본혁이 볼넷을 얻어냈고, 홍창기의 안타와 송찬의의 몸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됐다.
LG는 에르난데스에 이어 김진성과 김강률이 올라와 남은 이닝을 지워냈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LG 감독은 "3경기 연속 관중매진을 만들어주시며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오늘도 승리할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염 감독은 이어 "선취점 한점이 필요할때 박동원이 에르난데스의 올시즌 첫승을 만드는 중요한 타점을 올려주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심타선 오스틴과 문보경이 자기역할을 해주며 경기를 잘 마무리할수 있었다"라며 "에르난데스가 좋은 투구를 할수 있도록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준 우리 수비수들을 칭찬해 주고싶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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