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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니는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그릴리쉬가 맨시티를 떠나는 건 확실해 보인다"며 "전에도 말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올 시즌 그릴리쉬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상황을 전혀 잘 처리하지 못했다. 그는 그들을 차갑게 내버려 두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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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2021년 8월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당시 최고 이적료인 1억파운드(약 1890억원)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시즌 적응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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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3~2024시즌 그릴리쉬는 다시 벤치로 돌아가는 시간이 늘어났고, 제레미 도쿠에게 자리를 뺏기며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가장 큰 시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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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EPL에서 16경기에서 출전했지만, 득점은 '제로'다. FA컵과 UCL에서 각각 1골을 터트렸다.
애스턴빌라는 이듬해 EPL로 승격했고, 3년 후 그릴리쉬의 몸값은 1억파운드로 상승했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이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늘어났다.
2007년 여름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는 그릴리쉬가 토트넘에 둥지를 틀 경우 함께 그라운드를 누벼야 한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손흥민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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