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 디포 파크에서 홈팀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025시즌 MLB 원정개막전을 치렀다. 시범경기에서 4할에 육박하는 맹타를 휘두른 끝에 내외야를 겸하는 백업 유틸리티요원으로 2년만에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배지환은 일단 이날 경기에는 선발 제외됐다.
Advertisement
피츠버그 타선도 집중력을 보였다. 0-1로 뒤진 5회초 2사만루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중월 2타점 역전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2-1로 뒤집은 6회초에는 닉 곤잘레스의 투런 홈런까지 터져 4-1로 리드를 벌렸다.
그러나 믿었던 홀더맨이 형편없이 무너졌다. 선두타자 카일 스토워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홀더맨은 이후 2명의 타자를 3루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2사 2루에서 오토 로페즈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더니 계속해서 후속 데인 마이어스에게도 또 중전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데렉 힐에게 4구를 허용한 홀더맨은 간신히 그레햄 파울리를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악몽같던 8회를 마쳤다.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단순한 1패라고 볼 수 없다. 에이스를 내고 경기를 리드했는데, 믿었던 필승조가 말아먹은 최악의 패배였다. 일반적인 패배는 한 번으로 끝이다. 하지만 '나쁜 패배'는 계속 악영향을 미친다. 이날 피츠버그 개막전 패배가 바로 나쁜 패배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