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이적 시장에 초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안드레아 베르타 아스널 신임 스포츠 디렉터가 새 공격수를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있다. 그는 요케레스에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024~2025시즌 공격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부카요 사카 등 핵심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16승10무3패(승점 58)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리버풀(승점 70)과의 격차는 12점이다.
팀토크는 디애슬레틱에 기고한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요케레스 영입에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케레스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무려 42골을 넣었다. 베르타 디렉터는 오랜 시간 요케레스를 지켜봤다. 그를 과거보다 더 두드러진 후보로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을 원하지만, 뉴캐슬은 이삭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1998년생 요케레스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토크는 '요케레스는 아스널은 물론이고 첼시, 뉴캐슬, 노팅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과의 재회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아모림 감독을 따라 이적하지 않을 수 있다. 아스널이 많은 노력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앞서 팀토크는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에 달한다'고 했다.
요케레스는 2023년 스포르팅에 합류한 뒤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6경기에서 30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경기에서도 6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아모림 맨유 감독의 스포르팅 시절 애제자다. 아모림 감독은 요케레스 영입을 바라고 있다.
맨유의 상황은 심각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10승7무12패(승점 37)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 8강에 오르며 한숨을 돌렸다.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선 1대1로 비겼다. 하지만 홈에서 치른 2차전에서 4대1로 크게 이겼다. 1, 2차전 합계 5대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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