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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5년간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유디' '꿀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유인나는 2013년 지상파 3사 동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를 기록, 다음 해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는 등 '레전드 DJ'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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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볼륨을 높여요'는 함께 웃기도 하고, 항상 응원과 위로를 나누기도 했던 친구였다. 매일 청취자분들과 나눴던 일상들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청취자분들과의 시간이 기다려진다"라며 볼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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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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