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키움은 3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3루수 겸 7번타자로 여동욱을 택했다.
Advertisement
고졸 신인이 데뷔 첫 경기,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냈다. 대단한 기록이다. 보통 신인 선수들은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하고 들어가도 데뷔 경기에서는 얼어붙는다.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러나 여동욱은 첫 경기부터 담대했고 결과로 보여줬다.
여동욱에 앞서 40년이 넘는 프로야구 역사에서 단 2명, 1998년 4월 11일 롯데 조경환(상대 삼성)과 2018년 3월 24일 KT 강백호(상대 KIA) 만이 달성한 기록이었다. 여동욱이 조경환, 강백호에 이어 3번째 대기록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Advertisement
주전 3루수에도 당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여동욱은 개막 2연전 시리즈가 끝난 후 KIA와의 광주 3연전을 마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타율은 2할3푼1리로 안타 3개(1홈런 포함)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워낙 의욕적인 신인인 만큼, 단순히 안타를 치고 못치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루나 수비 등에서 의욕만 앞서다가 실수를 하는 모습들이 몇차례 나오면서 2군에서 한차례 열기를 식히고 돌아오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었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 타격이나 수비는 분명 계속 좋아지고 있다. 3루 경쟁 선수들 중에 수비에서는 여동욱이 조금 앞선다. 그래도 여러 차례 말씀 드린대로 올해 우리는 여러 선수들이 공평한 경쟁을 하면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 시즌 여동욱 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을 이런 식(1,2군 교체)으로 진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기본 구상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