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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7㎞ 직구(20개)에 슬라이더(11개) 커브(6개) 포크볼(3개) 투심(2개)를 섞어던졌다. 하지만 기대한만큼의 구위가 나오지 않았고, 빠른 교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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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투구수 70~80개 정도에서 투수코치와 교체 타이밍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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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3회 시작과 함께 조동욱으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문동주와 조동욱으로 1+1 탠덤을 운영한 모양새다.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다음주 화요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문동주의 다음 선발 등판경기가 된다. 다만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의 주2회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답을 주지 않았다. "날짜 보고, 경기 보고 투구수 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고만 답했다.
엄상백은 오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은 "지금 경기를 많이 했으면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이 하루씩 밀려도 괜찮은데, 너무 시즌 초반이다. 전체가 밀리는 것보단 상백이가 빠지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도는게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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