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시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깜짝 해프닝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파리에 흠뻑 취해버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이시영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아크리스'(AKRIS) 쇼에 참석, 은색의 긴 드레스에 하얀색 재킷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뽐냈다.
그러나 쇼가 끝난 후, 이시영은 갑작스럽게 현실 이시영으로 돌아오게 됐다. 문을 나서자마자 그는 발의 통증을 호소하며 울상을 지은 것.
그는 "발이 부러진 것 같다. 20cm 힐을 신으니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며 두 명의 스태프들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간신히 리무진에 탑승했다.
리무진 안에 들어가자마자 이시영은 바로 드러누우며 "너무 힘들어.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절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시영은 고생한 스태프들과 어느 식당에 들러 야외에서 식사를 했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져 내린 비에 서둘러 나와 호텔로 향했는데, 이시영은 호텔에서 자신의 손에 식당 샴페인잔이 들려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경악했다.
그는 "어떡해. 나 취했나봐. 갖다 줘야 하나봐. 진짜 전혀 몰랐다. 죄송하다. 심지어 샴페인도 들어있다"며 자책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스태프는 "도둑 됐다. 잔도둑"이라며 장난스럽게 놀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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