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쌍둥이를 임신 중인 레이디제인이 임신성 당뇨 정상 결과에 안도했다.
레이디제인은 3일 "큰 산을 하나 넘은 느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레이디제인의 임신성 당뇨 검사 후 결과가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의 임신성 당뇨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다.
이를 확인한 레이디제인은 "큰 산을 하나 넘은 느낌. 후"라며 안도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레이디제인은 지난 1월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무려 쌍둥이다"며 3차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임현태는 "얼떨떨하다.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너무 좋다. 눈물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내심 자매둥이를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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