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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CM은 4년 전 결혼했으며, 현재 13세와 3세 두 딸을 둔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한 뒤 "후련하고 벅차다. 더 진실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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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혹시나 딸이 상처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때 딸이 긴장했는지 입술을 떨면서 '아빠 괜찮냐'고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되게 뭉클하고 절대 잊을 수가 없다. 너무 고맙고, '정말 다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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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의 휴대폰 속 아내 저장명은 '공주님'이라고. 그때 KCM는 "'공주님' 옆에 외계인이 그려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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