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대철과 박효주의 동창 케미가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6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0회에서는 오천수(최대철 분)와 문미순(박효주 분)의 힐링 스토리가 그려진다.
지난 19회 방송에서 공주실(박준금 분)이 고자동(김준배 분)에게 "굿나잇 미스터 고"라며 인사를 하는 장면과 한동석(안재욱 분)이 박상남(공정환 분)의 불순한 의도를 알게 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1.4%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천수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배려로 독수리술도가에서 부사장 자리를 맡게 됐다. 천수는 미순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며 부사장 명함을 건넸다. 미순은 당당해진 친구를 본인의 일처럼 기뻐했고 "어릴 때부터 멋진 천수였으니까 이제 더 멋진 천수가 될거야"라고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잠든 미순을 가만히 바라보는 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수는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납품에 큰 도움을 준 미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다. 하지만 잠든 미순을 본 천수는 그녀를 지켜본다.
그런가 하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천수와 미순의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수는 미순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두 사람은 케이크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시킬 예정이다.
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이 동창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0회는 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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