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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일찌감치 터졌다. 이날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김헌곤(우익수)-류지혁(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홈런 한 방 포함 장단 13개의 안타를 치면서 10득점을 기록했다. 디아즈가 홈런 한 방 포함 4안타 경기를 했고, 강민호는 3안타를 쳤다. 9번타자 류지혁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중반 이후 분위기를 가지고 올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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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퍼펙트' 기록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뒤이어 올라온 이호성이 후속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한 뒤 삼진까지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고, 9회초 백정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하면서 삼성은 10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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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예스는 투구수 85개를 예정하고 마운드에 올랐다. 스프링캠프에서 발등 통증이 있어 조기 귀국을 하면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 했던 상황. 지난달 30일 두산전에서 67개의 공을 던져 5이닝을 소화했고, 이날 역시 투구수를 올리는 과정이었다.
삼성은 8일부터 홈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한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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