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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경동맥이나 뇌혈관의 시작부위가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으로 막히는 대혈관경색, 그리고 작은 혈관이 막히는 소혈관경색, 여러 원인에 의한 경색, 뇌혈관외의 심장이나 대동맥 근위부 혹은 경동맥에서 유래한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여 뇌혈관을 막는 색전성 경색 등으로 구분하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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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은 피를 잘 짜서 좌심실로 혈액을 전달해야 하는 좌심방이 혈액을 제대로 짜내지를 못하고 부르르 떨고 있다는 것이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3가지 정도의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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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심방세동이 되면 좌심실의 수축기능이 정상적이라 하더라도, 온 몸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낼 수 없다. 이에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몸이 쉽게 붓는 심장기능이 온전하지 못한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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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은 고령자에서 상당히 흔한 부정맥이다. 70세 이상이 되면 7%정도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하며, 실제로 70세 이상 되는 뇌졸중 환자의 30~35%는 심방세동으로 발생한다. 특히 여자, 75세 이상, 이전의 일과성 뇌허혈이나 뇌졸중의 병력, 고혈압,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증, 말초동맥협착질환이 있었던 분들에게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어 "심방세동은 단순히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문제가 아닌, 심부전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질환이다"며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핵심이다. 두근거림이 생기거나 맥을 짚어보았을 때 불규칙성이 느껴진다면 순환기내과의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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