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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한 선수다. 지난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합류해 10년 동안 40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16개의 주요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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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과 팀 내 역할을 맡고 있는 더브라위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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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더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를 더 나은 리그로 만들었다"며 "맨시티가 지금 그 자리에 있고, 맨유가 그 기간 동안 많은 트로피를 따지 못한 건 케빈 더브라위너 때문이다. 그의 공로는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더브라위너는 맨시티뿐 아니라 리그 전체,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날 슈팅 수에서는 맨유가 13대9로 앞섰다. 유효 슈팅 역시 5개로 맨시티(3개)보다 많았다. 맨유가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양 팀 모두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소득 없는 공방전이 90분 동안 이뤄졌다.
더브라위너는 자신의 마지막 맨체스더 더비에서 최선을 다했다.
전반 17분 더브라위너가 날린 슈팅은 오나나 골키퍼의 정면이었다. 후반 7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더브라위너가 중앙으로 드리블한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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