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축구계를 뒤흔들 이적설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맹(PSG)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을 원한다.
영국 언론 90min은 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과 PSG가 홀란 영입 꿈을 꾸고 있다. 홀란은 맨시티와 2034년까지 계약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매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홀란은 지난해 9월 23일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맨시티 소속으로 100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홀란은 맨시티 공식전 105경기에서 100골을 터뜨리는 매서운 힘을 발휘했다. EPL 71경기 73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7경기 8골, 리그컵 2경기 1골, 유럽 클럽대항전 21경기 18골, 기타 4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홀란은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공유하게 됐다. 그야말로 '괴물'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왼발(73골), 오른발(14골), 머리(12골), 몸(1골) 등을 가리지 않고 100골을 완성했다.
그의 기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홀란은 3월 16일 열린 브라이턴과의 리그 대결에서 새 역사를 작성했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EPL 94경기 만에 100골에 관여(84골-16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100경기에서 100골에 관여한 앨런 시어러(79골 21도움)였다.
맨시티에서 매서운 힘을 발휘한 홀란은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의 계약 기간은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하다. 홀란은 1월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했다.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은 2034년까지 맨시티에 머물기 위해 10년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엘 나시오날은 '바이에른 뮌헨과 PSG가 홀란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홀란은 올 시즌 EPL 28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UCL 9경기에선 8골을 넣었다. 올 시즌 공식전 40경기에서 30골을 기록했다.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열린 본머스와의 대결에서 부상했다. 맨시티는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왼 발목을 부상했다. 그는 초기 검사를 받았고, 부상 전체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완전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계속되고 있다. 그가 올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포함해 남은 기간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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