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시아가 영화 '여름의 카메라'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김시아는 영화 '여름의 카메라'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지난 3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9회 BFI플레어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개막식부터 두 차례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여름의 카메라'에서 김시아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시아가 출연하는 영화 '여름의 카메라'는 첫눈에 반한 연우를 찍기 위해 아빠 지훈의 유품인 카메라를 다시 들었다가, 그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과 맞닥뜨리며 혼란을 겪게 되는 여름(김시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시아는 주인공 여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첫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풋풋한 모습부터 우연히 아빠의 애인을 발견한 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 극을 심도 있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김시아는 600대 1 경쟁률을 뚫고 2018년 영화 '미쓰백'을 통해 데뷔했다. 한지민의 이웃 소녀 지은 역을 맡아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천재 아역배우'라는 극찬 속 제29회 황금촬영상 아역상, 제3회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우리집', '길복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등에서 뛰어난 열연을 펼치기도 한 김시아는 차기작으로 '부활남', '비광'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시아가 '여름의 카메라'로 참석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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