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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엔 야잔과 김주성이 있다. 야잔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공식 데뷔한 이래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9번 무실점에 기여했다. 야잔이 출전한 19경기에서 팀은 14실점, 경기당 0.74실점에 그쳤다. 1m87, 86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닌 야잔은 공중볼 싸움부터 대인마크, 수비 리딩과 뒷공간 커버링, 여기에 현대축구의 센터백에 요구되는 빌드업까지 군더더기없는 '육각형 센터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축구계 현장에선 'K리그에 입성한 역대 외국인 센터백 중 역대 최고'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은 김 감독이 부임한 2024시즌 이후 울산전까지 야잔이 출전한 19경기에서 14실점, 평균 약 0.74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야잔이 빠진 26경기에선 33실점, 평균 약 1.27실점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서울 유스 김주성은 2022년 김천 상무 전역 후 소속팀에 돌아와 종종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야잔 파트너로 나서며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주성은 K리그판 파워랭킹인 아디다스포인트에서 7955점으로 전체 15위, 서울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셉트, 태클, 그라운드 경합, 공중볼 경합 등 다양한 수비 지표가 반영된 수비 포인트(4640점)는 가장 높다. 공중볼 경합 성공 4위(31회), 클리어링 공동 9위(36회)를 달린다. 패스 횟수(439)도 전체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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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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