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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영자는 남자친구인 미스터황과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선 모습. 두 사람은 딱 붙어서 반쪽 하트를 그리는 둥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최근 항암 치료를 위해 머리를 삭발한 미스터 황은 비니를 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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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년 전부터 쇄골 쪽에 멍울이 있었고 최근에 갑자기 크기가 커지기 시작해서 제거하려고 했는데 초음파 검사상 모양이 좋지 않고 항암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상급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게 됐다"면서 "혈액암이 확실한 것 같고 빠르게 항암 사전검사 및 항암을 바로 시작해야겠다고 해서 삭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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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힌 후 두 사람은 SNS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데이트 일상을 공개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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