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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FC서울과 7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점유율 63대37로 우위를 점했고, 전체 슈팅 수에서 10대10(유효슈팅 4대5)를 기록했지만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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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도 있었다. 울산은 최석현이 서울전에서 선발 출전해 부상 중인 서명관의 공백을 잘 메웠다. 최석현은 주장인 김영권과 안정된 수비를 구축하며 또 다른 옵션으로 떠올랐다. 3월 9일 제주유나이티드전(2대0 승)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진이 안정을 찾았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6실점이다.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은 허율(8경기 3골)이 3월 9일 제주전 멀티골이 이어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할지 관심사다. 에릭(4경기 1골)은 3월 16일 수원FC 원정 데뷔전에서 데뷔골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전방에서 둘의 호흡도 점차 무르익고 있어 기대가 크다. 베네수엘라 특급 라카바(7경기)도 데뷔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화력이 불을 뿜어야 다시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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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대구에 강하다.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 3연승을 포함해 최근 4연승 행진 중이다. 2021년 12월 5일 2대0 승리를 기점으로 11경기 무패(9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울산이 대구에 마지막으로 패배한 건 2021년 9월 28일 대구 원정(1대2 패)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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