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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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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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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신을 차린 토트넘은 총공세에 나섰고, 동점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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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0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베리발이 드리블로 전진한 뒤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튀어나왔다.
곧이어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솔란케가 왼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은 한 타이밍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곧바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구석을 가르는 코스였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5분 손흥민, 매디슨, 우도기가 나가고 마티스 텔, 파페 마타르 사르, 제드 스펜스가 투입됐다.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스펜스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전달했다. 존슨이 오픈 찬스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하늘 위로 솟구쳤다.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자 토트넘은 후반 43분 솔란키를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했다.
결국 양팀은 더이상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나선다. 원정 경기인 만큼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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