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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부터 찬스를 맞이했다. 무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째 89.4마일(약 144km) 싱커를 공략해 양키스타디움 우중간 담장을 시원하게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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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첫 홈런이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에서 터졌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문팀이자, 동부를 상징하는 팀 양키스의 홈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은 모든 야구 선수들에게 꿈을 상징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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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구단은 공식 SNS 계정에 팀 간판 선수로 자리잡은 이정후의 홈런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한글로 '이정후 홈런'이라고 표기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도 메인 화면을 곧바로 이정후의 홈런 후 사진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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