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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두산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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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을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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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는 LG가 두산에 5대 2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동원이 7회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LG 염경엽 감독은 5회 심판 판정에 강하게 어필하다 시즌 2번째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서울 라이벌 빅 매치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비 예보가 없었다면 매진까지 가능했으나 비 예보에 3루 일부 좌석은 예매가 되지 않았다. 경기 시작 시간 2시를 넘어서도 빗방울이 떨어졌으나 감독관은 3시 경기 시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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