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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1회초에만 5점을 뽑는 등 양키스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이정후가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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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돈을 내고 온 관객 3만5286명은 이날 그냥 집에 있었어야 했다'며 홈팬들 입장에선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경기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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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말 마커스 스트로먼이 부진했다. 스트로먼은 1회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안타 4개 볼넷 3개를 내주며 5점을 헌납했다. 스트로먼은 지난 시즌 10승 투수였지만 올해는 3경기 9⅓이닝 동안 자책점이 12점이나 된다. 평균자책점 11.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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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미디어 '디애슬레틱'은 스트로먼의 선발 보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애슬레틱은 '양키스의 선발투수 5인 중 한 명이었던 스트로먼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 2024년 6월 1일 이후 9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스트로먼의 평균자책점 6.38보다 낮은 투수는 없다. 스트로먼은 거의 1년 동안 리그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선발투수였다'고 맹비난했다.
계속해서 '스트로먼은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이 불펜투수로는 나서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양키스의 성공을 위한다면 스트로먼은 어떤 형태로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아야 한다'고 작심 저격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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