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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을 듀스 접전끝에 12-10으로 잡은 후 2게임을 7-11로 내줬지만 이후 3-4게임을 연거푸 11-7, 11-5로 가져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2019년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남자단식 동메달로 일찌감치 한국 탁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기대를 모은 안재현은 타고난 탁구센스,압도적인 포어드라이브, 안정적인 백드라이브, 빠른 발을 두루 갖춘 에이스다. 그러나 2019년 세계선수권 단식 동메달 이후 복식에선 최근 임종훈과 스타컨텐더 첸나이 우승을 비롯 임종훈, 조승민 등과 수시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단식에선 실력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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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13일 결승에서 'WTT챔피언스 인천 단식 우승자' 시앙펑을 3대0으로 돌려세운 '일본 17세 신성' 마츠시마 소라(세계 33위)와 우승을 다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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